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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GOLD 시황저격] 경기 상승사이클 기대…단기 매매전략은 금물, 증시 멀리보고 투자를

김동호 매니저 | 매경닷컴 | 2019-12-27 04:01:03

지난주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협상 합의 소식으로 글로벌 강세장이 이어졌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 및 아시아도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휴전 양상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 흐름과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국내 증시도 11월 경기선행지수가 29개월 만에 상승 반전됐다는 소식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섹터의 초강세로 이번 경기 상승의 최대 주도 섹터가 IT 산업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외국인들의 대규모 선·현물 매수가 유입되고 주 매수 섹터가 IT라는 점도 이러한 분위기를 뒷받침한다. 경기와 실적의 호전 가능성이 시장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분위기 속에서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내년 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분기 국내 증시도 큰 이변이 없는 한 상승장이 예견된다.

지난 2년간 한국 증시의 하락 분위기를 지배했던 미국의 긴축 정책과 금리 인상이 금리 인하로 전환되고 10월 이후 유동성 확대 정책이 이어지면서 악재가 호재로 전환됐다. 미국의 자국우선주의로 인한 글로벌 교역 악화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휴전으로 전환되면서 글로벌 경기와 주식시장의 두 가지 큰 악재는 소진됐다.

상승장에서는 적극적인 투자 자세가 필요하다. 과거 2년간 약세장에서 적합했던 투자전략에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번의 경기저점을 지나 상승 사이클이 기대된다.

기존에 단기 또는 하락을 가정한 바이 앤드 셀(BUY & SELL)의 투자전략이 유효했다면 앞으로는 큰 상승 경기 사이클에 순응하는 바이 앤드 홀드(BUY & HOLD) 전략이 적합하다. 지금은 경기 상승 사이클의 초입에 서 있다는 관점으로 향후 최소 2년, 최장 5년 이상의 상승 사이클이 이어질 것이라는 큰 그림을 전제로 한 투자전략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 약세장에 익숙했던 단기 매매 전략이나 시장에 대한 막연한 불안으로 인한 매도는 사이클 저점에서 매도일 수 있다.

[김동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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