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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9월 고용 실망에 하락 출발
2021-10-08 23:13:04 

뉴욕증시는 9월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8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54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60포인트(0.19%) 하락한 34,687.3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6포인트(0.09%) 떨어진 4,395.6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20포인트(0.13%) 밀린 14,634.81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실망스러운 9월 고용 보고서,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9만4천 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0만 명 증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로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증가세다.

지난 8월 고용은 23만5천 명 증가에서 36만6천 명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실업률은 전월의 5.2%에서 4.8%로 하락해 시장의 예상치인 5.1%보다 낮아졌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19달러(0.62%) 오른 30.85달러를 기록했다. 시간당 임금은 1년 전보다는 4.58% 상승했다. 전달에는 전년 대비 4.28% 올랐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고용 보고서 발표 전에 1.60%를 넘어섰다.

국채금리는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1.55%대로 하락했다가 다시 1.60%로 복귀했다.

고용 실망에도 임금상승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점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겼다. 유가도 이날 1%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또다시 장중 배럴당 83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주 후반 들어 의회가 한시적으로 부채한도를 증액하기로 합의했다는 주식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다소 진정됐으나 이날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시장은 방향성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가 연준의 테이퍼링을 촉발할 정도인지에 대해 다소 의견이 엇갈렸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매니징 파트너는 CNBC에 "이번 수치는 올해 말 테이퍼링 시작에 의문을 야기할 수 있다"라며 "보고서에 시간당 임금 상승률과 같은 많은 긍정적인 부문이 있지만, 고용이 코로나 관련 역풍으로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덮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BMO의 이안 린젠 금리 전략 팀장은 CNBC에 "이는 11월 테이퍼링을 예정대로 발표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다"라며 "임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테이퍼링 주장을 추가로 뒷받침한다. 전체적으로 거시 경제 상황을 전환하는 데 영향을 주지 않는 혼재된 보고서다"라고 말했다.

유럽증시는 지수별로 엇갈렸다.


독일 DAX지수는 0.15% 하락했고, 영국 FTSE100지수는 0.37%가량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0.13% 하락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올랐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9% 오른 배럴당 79.59달러에, 1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1.38% 상승한 배럴당 83.11달러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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