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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필요하면 금리 더 올릴 것"
2022-01-12 17:53:5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수차례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파월 의장은 11일(현지시간) 미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올해 중반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보다 더 오래갈 경우 고착화할 수 있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월 의장은 탄력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파월 의장은 "시간이 가면서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반기에 금리 인상을 시작하고, 이후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계속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서겠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파월 의장은 "경제는 더 이상 확장적 정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적긴축 수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에 대해서는 하반기 시작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내비쳤다. 파월 의장은 "아마도 올해 후반부에 대차대조표 축소에 나설 것이며 이것은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민간에서 예상했던 일정보다는 다소 늦은 계획이다. 골드만삭스는 오는 7월 대차대조표 축소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연준은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제로로 낮추고 무제한적 양적완화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4조2000억달러였던 연준의 자산은 지난해 말 8조8000억달러까지 치솟았다. 대차대조표 축소란 채권 만기에 재투자를 하지 않거나 보유 채권을 매각하는 것이다.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긴축정책이다.

[뉴욕 = 박용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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