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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SK바이오사이언스, 장외서 20만원…미리 사도 될까?
2021-02-18 11:12:58 



올해 상장이 예정된 대어급 공모주 가운데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K케미칼 백신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해 설립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3월 4~5일 수요 예측을 시작으로 9~10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기업가치가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공모주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SK바이오팜 흥행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장을 앞두고 장외시장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이 20만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 희망가 4만9000~6만5000원의 약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SK바이오팜이 상장 첫날 공모가(4만9000원)의 두 배인 9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상장 셋째 날 장중 26만9500원까지 올랐던 것을 기억하는 투자자들이 선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 등 상장 이후 주가가 장외가를 뛰어넘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는 만큼 투자 매력도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이 지분 98%를 보유한 바이오의약품(백신) 전문기업이다. 코로나19를 비롯해 장티푸스, 소아장염, 폐렴구균 백신 등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생산·유통 등 전 단계에 걸친 라인업을 갖춘 유일한 국내 기업이어서다. 아스트라제네카·노바백스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마친 코로나19 백신 중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출하된다.

주관사 선정 당시 기업가치는 약 3조원 수준으로 평가받았지만, 코로나19 백신과 CMO 사업이 부각되면서 4조~5조원까지 몸값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시기적으로도 올해 대어급 가운데 가장 좋은 조건이라는 평가다. 코로나19 백신 CMO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IPO를 진행하게 돼 공모는 물론 상장 후에도 높은 관심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조 단위 대어급 공모주 중에서는 가장 먼저 상장에 나서면서 기관 수요 분산에 대한 우려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장외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공모가도 IPO 흥행을 견인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열기를 들여다본다.

[류지민 기자]

[* 자세한 내용은 매경이코노미 2097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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