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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로 본 기업 팬덤 순위는...삼성전자·엔씨소프트 KT가 `찐이야`
2021-02-18 21:55:14 

기업이 팬덤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창구로 활용하는 것이 ‘유튜브 계정’이다. 하지만 단순히 구독자가 많다고 해서 ‘팬덤’을 확보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구독만 해놓고 해당 채널에 한 번도 들어오지 않는다면 팬덤이라고 볼 수 없다. 영상 조회 수도 마찬가지다.
유튜브에 광고비를 많이 내면 낼수록 조회 수는 비교적 손쉽게 늘어난다.

매경이코노미는 유튜브 검색 서비스 ‘블링(VLING)’에 의뢰해 최근 3개월 국내 주요 기업 유튜브 채널의 ‘일반 영상 평균 조회 수’ 데이터를 뽑아봤다. 기업이 광고비를 한 푼도 내지 않은 ‘순수 영상 콘텐츠’들의 누적 조회 수의 평균값이다.

1위는 삼성전자다. 일반 영상 평균 조회 수는 198만2200에 달했다. 해당 기간 동안 삼성전자가 올린 광고 영상은 한 개도 없다. 구독자(약 25만명) 수 대비 조회 수도 7.93으로 최상위권이다. 2위는 엔씨소프트다. 평균 조회 수 130만2400. 11만2000명에 불과한 구독자에 비하면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구독자 대비 조회 수(11.63)는 삼성전자보다도 높다. 그만큼 ‘진성 시청자’가 많다는 의미다. 이외에 KT(3위, 81만2400), KB국민은행(4위, 68만3900), LG전자(5위, 44만6900) 평균 조회 수가 높았다. 삼성카드(8위, 27만8900), 롯데카드(9위, 26만9200) 등 카드사도 선전했다.

10위 SK텔레콤, 11위 KB국민카드, 13위 SK하이닉스도 조회 수만 놓고 보면 상위권이다. 단 구독자 대비 조회 수는 3사 모두 0.5를 밑돌았다. 보유한 구독자에 비하면 조회 수가 낮다는 의미다. SK텔레콤은 104만명 구독자에도 불구하고 조회 수가 22만5000에 그쳤다. KB국민카드도 57만8000명 구독자에 비하면 낮은 조회 수(19만6800)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상황도 비슷하다(구독자 38만8000명, 조회 수 17만6800).

비단 3사만이 아니다. 대부분 기업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대비 조회 수가 0점대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식품 업계 선전이 눈에 띈다. 농심(4.36), 오뚜기(1.75), 빙그레(1.46)는 보유 구독자 대비 영상 조회 수가 높았다.


한편 최근 3개월간 ‘광고 영상 조회 수’가 가장 높은 유튜브 채널은 ‘롯데’였다. 무려 1424만1200에 달한다. 일반 영상 성적도 나쁘지는 않다. 구독자(4만5000명) 대비 조회 수(19만700)가 4.24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나건웅 기자 wasabi@mk.co.kr]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96호 (2021.02.17~2021.02.2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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