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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회사 줄줄이 상장…흥행 대박 이어갈까
2020-09-29 14:10:48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카카오페이가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카카오게임즈가 공모주 역사상 최대 흥행기록을 낸 만큼 카카오페이 상장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최근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을 신청했다. 내년 상반기 증시 입성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페이는 3400만명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결제와 간편송금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도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카카오페이 증권 계좌는 출범 6개월여 만에 2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달 펀드 투자 건수는 440만건을 기록했다. 거래액은 올 상반기 기준 29조1000억원이다. 카카오페이는 디지털손해보험사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2017년 매출액 약 106억원, 영업손실 약 273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매출액 약 695억원, 영업손실 965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커졌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411억원, 영업손실 650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3% 급증했고, 영업손실은 300억원 정도 줄였다.

카카오페이는 현재 카카오가 56.1%, 중국 알리바바의 금융 계열사 앤트파이낸셜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