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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준금리 0.75%p 인상, 뉴욕증시 3대지수 급등
2022-07-28 04:51:52 

미국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렸다. 뉴욕증시는 예상대로 금리인상이 단행되자 불확실성 해소로 일제히 급등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7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2.25~2.5%가 됐다.


미 연준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이후 5월 50bp, 6월 75bp, 7월 75bp씩 올려서 4개월 만에 무려 225bp 올렸다.

뉴욕증시는 큰 변수없이 예정된 금리인상이 발표되자 불확실성 제거를 호재삼아 큰 폭으로 올랐다 . 이날 다우존스는 1.37% 상승한 3만2197.59로 마감했다. S&P500 역시 2.62% 급등해 4023.61로 장을 마치며 4000포인트를 넘겼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06% 올라 1만2032.42로 마감했다. 이번주 빅테크 기업의 실적발표와 2분기 GDP 잠정치 발표 등 굵직한 대형 이벤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 향방을 결정지을 금리인상이 시장 예상에 부합하게 이뤄지면서 한숨을 돌린 분위기다.

미 연준이 이 같이 급격한 금리인상을 하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미국 정부가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9.1%나 오른바 있다. 이는 1980년 11월(9.6%) 이후 약 42년만에 최고 수준이다.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필요시 더 강력한 조치가 가능하다"며 "다만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진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의장은 발표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와 생산 전반의 둔화가 예상된다"며 "특히 인플레이션이 더욱 심화될 수 있는만큼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물가안정과 최대 고용을 달성할 것"이라며 "필요시 더욱 공격적으로 움직이겠지만 상황에 따라 금리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경기침체 우려와 관련해 그는 "미국은 경기침체에 빠진 것이 아니다"며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월가월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욕 = 윤원섭 특파원 / 추동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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