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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폭락 스냅 발 SNS 몰락 [월가월부]
2022-07-23 05:58:43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냅으로 촉발된 실적 충격 도미노로 인해 뉴욕 증시 상승세가 3일만에 중단됐다. 사진과 동영상 SNS인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의 주가가 30% 폭락하면서 SNS와 온라인 광고 기반 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하며 나스닥이 2% 내려앉았다.

22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7.09포인트(0.43%) 하락한 31,899.68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21포인트(0.93%) 하락한 3,961.7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5.50포인트(1.87%) 하락한 11,834.11로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가 3일 연속 상승일 이어나가다가 이날 하락으로 모두 전환 마감한 것이다.

이날의 키워드는 단연 스냅이었다.

스냅은 전날 장 마감 직후 충격적인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이날 39.14% 폭락했다. 스냅의 2분기 주당 순이익은 -2센트를 기록해 전망치(-1센트)를 밑돌았다. 매출 역시 11억1000달러를 기록해 전망치보다 3000만달러 모자랐다. 1일 이용자 역시 3억4700만명으로 전망치보다 280만명이 적었다. 스냅은 실적발표에서 미래 전망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며 3분기 전망치 공개를 아예 하지 않았다.

스냅의 실적 충격은 트위터로 이어졌다. 트위터는 이날 개장 직전 2분기 실적발표에서 기대 이하의 결과를 발표했다.

트위터 2분기 주당 순이익은 -22센트를 기록해 전망치(14센트)를 한참 밑돌면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전분기(90센트) 대비로도 크게 떨어진 수치였다.

2분기 매출도 11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13억4000만달러) 보다 한참 모자랐다. 역시 전분기(12억달러)를 하회했다.

트위터는 저조한 실적의 원인으로 광고시장 수요 감소, 거시경제 위축, 머스크와의 법정 다툼 등 세 가지를 꼽았다. 특히 머스크와의 법정 다툼때문에 2분기에 3억3000만달러의 손실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트위터는 장중 3%대로 하락했다가 마감 직전 회복되면서 0.81%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날 트위터를 빼고 SNS와 온라인 광고 기반 기업들의 주가는 줄줄이 하락했다.


이미지 기반 SNS 핀터레스트 -13.51%, 메타 플랫폼 -7.57%, 구글 -5.63% 등 크게 빠졌다.

이날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지만 이번주 주간 단위로는 상승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0.97%, S&P 1.72% 나스닥 2.26%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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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윤원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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