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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株 1200弗 돌파…시총, 스페인GDP 육박
2021-11-02 17:39:12 

◆ 서학개미 투자 길잡이 ◆

테슬라 주가가 1000달러를 넘어선 지 일주일 만에 1200달러를 돌파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8.49% 오른 1208.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1조2000억달러로 국내총생산(GDP) 세계 14위인 스페인(1조2800억달러)과 비슷한 규모가 됐다.

3분기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테슬라 주가는 최근 한 달 동안 54.6% 치솟았다.


테슬라 주가 상승세는 3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달 20일 테슬라는 지난 3분기 기록적인 분기별 매출액과 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해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냈고, 또 다른 투자은행인 파이퍼샌들러는 테슬라 목표 주가를 1200달러에서 1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주가 급등 덕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도 늘어났다. 머스크의 재산이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재산의 3배를 넘는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 부호 1위인 머스크의 재산은 3351억달러로 증가하며 10위인 버핏의 1041억달러와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

하지만 테슬라 주가 급등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CNBC는 테슬라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지만 그 주식은 지난 수년간 금융가에서 가장 공매도가 높은 종목 중 하나였다면서 테슬라 주가가 회사의 펀더멘털에서 분리돼 있고 과대평가됐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고 전했다.

CNBC 유명 프로그램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테슬라는 실제로 우리가 논의해봐야 할 일종의 '현상' "이라고 평가했다.

테슬라 주가 상승을 필두로 뉴욕 증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뉴욕 = 박용범 특파원 / 서울 =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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