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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수 없는 신발` 팔겠다는 나이키…메타버스 공간 상표등록 나서
2021-11-03 11:15:03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가상세계용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의류와 운동화를 팔기위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주 나이키는 자사 로고인 '스우시(Swoosh)'와 '에어 조던(Air Jordan)', '점프맨(Jumpman)' 등을 가상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특허상표청에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 나이키는 '저스트 두 잇(Just do it)' 이라는 슬로건을 포함해 총 7건의 출원 서류를 제출했다.
WSJ은 "나이키는 곧 신을 수 없는 운동화를 판매할 수도 있다"며 "사람들은 이미 디지털 운동화, 작품 등에 수천달러를 지불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시 거벤 상표권 변호사는 "나이키의 상표권 출원이 가상세계에서 브랜드를 보호하고 현실세계와 마찬가지로 가상세계에서도 각종 모조품의 만들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가상세계는 새로운 개척지"라면서 "나이키의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BC는 "나이키는 향후 계획에 대해 공식적으로 답하지 않았지만, 회사 소식통은 나이키가 수개월 내 가상 제품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나이키는 가상제품을 디자인할 인력도 채용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나이키는 가상 세계용 운동화를 제작할 디자이너 채용 공고를 냈다.
공고에는 해당 디자이너가 디지털 프러덕트 크리에이션(Digital Product Creation) 팀 소속이 될 것이라고 적혀있다.

나이키의 가상세계 진출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5월 나이키는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와 협력해 캐릭터용 나이키 운동화를 선보였다.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와도 여러차례 협력한 바 있다.

[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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