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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별이 아니었어"…아마존도 인터넷위성 3천개 쏜다
2021-11-03 17:23:35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아마존이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최대 1Gbps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이은 행보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지난 1일(현지시간) 카이퍼(Kuip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 4분기께 프로토타입 인터넷 서비스용 인공위성 2대를 우주로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사를 위해 아마존은 이미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위성 발사·운영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인터넷 전용 위성 이름은 카이퍼샛(KuiperSat) 1·2다. 발사는 로켓 론처 스타트업인 'ABL 스페이스 시스템'이 맡기로 했다.

카이퍼샛 1·2를 탑재한 ABL 스페이스 시스템의 RS1 로켓은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이후 카이퍼샛 1·2는 미국 텍사스와 남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아마존 지상 기지국과 통신을 주고받을 전망이다. 이번 실험 발사는 고도 590~630㎞의 지구 저궤도를 공전하는 위성 3236대를 통해 고속 인터넷 통신이 없거나 충분하지 않은 오지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프로젝트 카이퍼' 사업의 하나다.

FCC는 아마존의 이 같은 구상에 대해 2026년 중반까지 전체 위성 가운데 절반을 발사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현재 아마존은 최소 578개에 달하는 인공위성이 저궤도에 올라가면 본격적인 서비스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쟁사인 스페이스X는 2019년부터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추진해 현재 약 2000개에 달하는 인공위성을 발사한 상태다. 또 월 99달러(안테나 키트 499달러 별도)를 내면 스페이스X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은 위성 인터넷 사업에 100억달러(약 11조7000억원)를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실리콘밸리 = 이상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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