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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N열풍속 서학개미 몰린 `핑구`는 급락 [매경 월가월부]
2022-04-11 17:39:06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인플레이션 탓에 원자재 가격과 기술주 주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상장지수증권(ETN) 투자 위험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뉴욕증시에서도 나오고 있다. 투기적 수요 때문에 시세가 급등락할 뿐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에 비해서도 불확실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이달 8일 뉴욕증시에서 미국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는 '뱅크오브몬트리올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인덱스 3X 레버리지 ETN'(FNGU)은 하루 만에 시세가 5.50% 떨어져 19.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4일 이후 5거래일 사이 하락폭만 18.7%에 달한다.
이 상품은 대형 기술주 주가를 3배로 따르는 고위험·고수익 레버리지 ETN으로 서학개미들 사이에서는 '핑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ETN은 ETF와 더불어 3~4년 새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미국 금융정보업체 모닝스타가 2017년 이후 ETN 상품 유입액을 연간 기준으로 분석한 것을 보면 2021년에는 자금이 총 25억달러 유입됐고, 올해 들어서도 2억5000만달러 추가 유입된 상태다. 벤 존슨 모닝스타 글로벌 ETN 연구국장은 "2006년 이후 미국 ETN 시장을 보면 투자된 260억달러 중 절반가량이 사라졌다"면서 투자 손실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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