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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에 美 증시 급락 출발…나스닥 1.78%↓
2022-07-13 22:50:33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는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 출발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5분 현재(미국 동부시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59.40포인트(1.16%) 내린 3만621.93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4.30포인트(1.16%) 내린 3774.51, 나스닥 종합지수는 201.02(1.78%) 하락한 1만1074.35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의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 중이다.
애플(-1.13%), 마이크로소프트(-1.95%), 구글(-1.58%), 아마존(-1.04%), 테슬라(-0.83%) 등 대체로 1% 안팎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반면 미국 국채 금리는 급등 중이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7.8bp(1bp=0.01%) 급등한 3.036%로 3%선을 다시 넘어섰다.

이번주 글로벌 증시의 최대사였던 미국의 CPI가 시장 예상치를 훌쩍 웃돌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9.1%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이었던 전월(8.6%)보다 상승 폭이 커진 것이다. 또한 시장 전망치 8.8%를 훌쩍 웃도는 수치다.

유일하게 긍정적인 부분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코어 CPI가 전월 6.0%에서 5.9%로 소폭 하락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시장 예상치 5.7%보다는 높았다.


6월 CPI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강력하고 또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는 것으로 증권가는 평가하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이 수치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하고 있다는 설에 반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물가 상승이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오는 26~27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도 높아졌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1.00%포인트 인상안도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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