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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악화 넷플릭스 "광고보면 할인해줄게"
2022-07-14 10:53:54 

구독자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넷플릭스가 동영상 시청 중 광고를 도입한다.

13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4월에 넷플릭스는 기존의 광고 없는 요금제 외에 광고가 포함되는 저렴한 신규 요금제를 도입할 것"이라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광고 삽입형 저가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로 M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고 협력 파트너 구상에서 구글과 방송사업자 컴캐스트도 후보에 올랐지만, 각각 유튜브와 피코크라는 경쟁 플랫폼을 운영해 MS와 손잡은 것으로 전해졌다.넷플릭스는 "MS는 기술 및 영업 측면 모두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혁신할 수 있는 유연성과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 분기 서비스 도입 11년만에 처음으로 가입자가 줄었다. 구조조정을 통해 일부 사원들을 내보내는 등 자구책을 마련해왔다. 하지만 다음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광고 도입을 발표하는 초강수를 뒀다.
넷플릭스는 월 구독료를 낮추고 광고를 싣는 저가형 구독 모델 도입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광고 요금제 도입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와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가 지난주 아이다호 선밸리에서 열린 글로벌 재계 거물들의 사교모임인 '선밸리 컨퍼런스'에서 만나 이 사안을 마무리 지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날 MS도 " 광고 모델을 출시하면 소비자들은 넷플릭스의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을 갖게 될 것"이라며 "넷플릭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광고는 MS 플랫폼을 이용해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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