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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바닥인가…JP모건 "저점매수" 레딧 토론방서도 `핫`
2021-10-10 18:19:06 

미국 뉴욕 증시가 변동 장세로 접어든 가운데 '미국 개미'도 기술주에 주목했다. 기술주를 선호한다는 점에서는 '서학개미'로 불리는 한국 개인투자자와 비슷하다. 두 나라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를 끈 종목에는 조금씩 차이가 났지만, 대체로 대표적인 뉴욕 증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흐름 대비 두드러지는 오름세를 보이지 못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대형 사모펀드 블랙스톤은 뉴욕 증시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지난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투자 데이터 분석 업체 하이프에쿼티를 인용해 이달 초 레딧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주목한 종목은 페이스북이라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특히 이달 4일 이후 레딧에서 언급된 횟수가 이틀간 2471회를 기록할 정도로 가장 많이 오르내렸다. 다음으로 많이 언급된 종목은 중국 빅테크 기업 알리바바, 미국 게임스톱, 캐나다 대마초 업체 틸레이, 나스닥100지수를 3배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시리즈 1, 미국 안보·기업용 빅데이터 업체 팰런티어, 미국 전기차 테슬라, 의료보험 스타트업 클로버헬스, 애플, 나스닥100지수 3배 추종 ETF인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등이다.

레딧은 미국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다. 레딧 내 개인투자자의 종목 토론방 월스트리트베트(WSB)는 올해 1월 공매도 기관투자자들에 대항해 개인투자자들이 게임스톱 주가 사수전을 벌이는 계기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그간 레딧에서 자주 언급된 '밈 주식'(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주식)은 주가가 급등락을 거듭하는 바람에 미국 내외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단타 매매(하루 단위로 주식을 수차례 사고파는 것) 대상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 1월 인기를 끈 게임스톱과 AMC 주가는 연중 수익률이 각각 897.80%, 1797.51%에 달한다. 이 때문에 한국 2030 개인투자자들도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종목 토론방 등을 통해 레딧 밈 주식을 따라서 매매하는 경향이 있다.

이달 초만 보면 레딧 인기 종목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평가했다. 페이스북은 미국 연방정부의 반(反)독점 규제 리스크 외에도 내부 고발자 폭로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제소 등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