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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전쟁 승자는 가상화폐? "국제결제 가속화할 수도"
2022-03-24 15:29:24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국제 결제망에서의 가상화폐 사용이 앞당겨 질 수 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핑크 CEO는 주주 서한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세계 각국이 통화 의존도를 재평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블랙록도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상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핑크 CEO는 "신중하게 설계된 글로벌 디지털 결제 시스템은 자금 세탁과 부패의 위험을 줄이면서 국제 거래와 결제를 향상할 수 있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가상화폐에 대한 그의 견해가 우호적으로 바뀌었다고 짚었다.
지난해 5월 핑크 CEO는 가상화폐의 변동성을 우려하면서 가상화폐가 "투기적 거래 도구"인지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가치가 주목받으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서방의 금융 제재로 루블화가 폭락하자 러시아인들이 앞다퉈 비트코인을 대거 사들였고, 러시아의 침공으로 금융 시스템이 마비된 우크라이나도 비트코인 매수에 가세했기 때문이다. 침공 직전인 지난달 24일 3만6000달러선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4만4000달러까지 급등한 뒤 24일 기준 4만3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핑크 CEO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블랙록이 러시아의 증권 매수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 180억달러였던 블랙록의 러시아 익스포저는 이달 초 기준 10억달러 미만으로 쪼그라들었다.

[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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