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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배이상 오른다"…월가 IB가 찍은 최고의 미국주식은
2022-03-24 17:22:04 

◆ 서학개미 투자 길잡이 ◆

세계적인 대형 투자은행(IB) 씨티가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꾸준한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 10개를 공개했다. 24일 포브스에 따르면 씨티는 최근 제너럴모터스(GM)를 톱픽으로 꼽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스콧 크로너트 미국 주식 전략가는 "주식시장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 인플레이션, 공급망 병목현상 등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며 "하지만 꾸준한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있고 이들에 투자하면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금융, 유통, 소비재, 일부 기술주에서 상승 여력이 높은 종목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에서 씨티는 GM에 대해 100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23일(현지시간) 종가인 43.78달러에 비해 약 128%의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GM의 주가는 올해 들어 28.3%나 하락했지만 씨티는 오히려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제시했다.

GM은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 기업이지만 최근 전기차 기업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GM은 2025년까지 연간 100만대 이상 전기차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GM은 5개 전기차 생산 시설을 보유 중이다. 향후 전기트럭 생산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특히 GM은 2030년까지 매출액 목표를 지난해의 2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GM이 제시한 2030년 목표 매출은 2750억~3150억달러 수준인데,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1270억달러보다 2배 이상 많다. 소프트웨어와 신사업에서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겠다는 게 GM의 목표다. 기존 자동차 사업은 연평균 4~6%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선 GM이 향후 전기차 기업으로서 밸류에이션(기업 가치평가) 프리미엄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록 지난해 공급망 병목현상과 반도체 공급난 등으로 인해 단기 생산 차질을 겪으며 9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판매량 1위 자리를 도요타에 내줬지만 중장기적으론 신사업을 바탕으로 충분히 반등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로 GM은 지난 1월 온라인 차량 거래 플랫폼 '카브라보(CarBravo)'를 선보이며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고 자율주행 기술인 '슈퍼 크루즈' 개발에 힘을 쏟는 등 신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GM의 신사업은 수년 내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GM 외에 씨티는 50% 이상 주가 상승 여력이 있는 종목으로 △로지텍(LOGI) △트립어드바이저(TRIP) △LPL파이낸셜홀딩스(LPLA) △버티브홀딩스(VRT) △베리글로벌(BERY) 등을 선정했다.
또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종목으로 △월트디즈니(DIS) △어드밴스 오토파츠(AAP) △인페이즈에너지(ENPH) △글로벌 페이먼츠(GPN) 등을 꼽았다.

씨티가 선정한 종목들은 대부분 올해 들어 조정을 크게 받았다. 각각 12.94%, 3.11% 반등한 LPL파이낸셜홀딩스와 인페이즈에너지를 제외하면 모두 올해 주가 조정을 받았다. 로지텍(-15.69%), 트립어드바이저(-10.19%), 버티브홀딩스(-46.23%), 월트디즈니(-12.20%), 어드밴스 오토파츠(-9.90%), 글로벌 페이먼츠(-5.26%) 모두 주가가 올해 들어 떨어졌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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