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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해양쓰레기 수거용 LNG·수소 하이브리드 선박 나온다
2020-10-27 15:49:30 

국내 연구진이 태평양에 표류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5천t급 친환경 수소 선박을 개발하겠다고 나섰다.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 선박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분류된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해양 부유 쓰레기 수거·처리용 친환경 선박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대에서 제시한 친환경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강화하는 해양환경 규제에 대비해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선박이다.


태평양에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분쇄해 보관하는 모든 공정이 이 선박 자체에서 이뤄진다.

부산대는 LNG 열교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하 163도 극저온을 활용해 해양쓰레기를 동결·파쇄하는 기술과 LNG를 개질해 확보되는 수소를 이용한 추진시스템 개발을 주요 연구개발 과제로 제시했다.

바다에 떠 있는 해양쓰레기는 이 선박에서 모두 8단계를 거쳐 분말 형태로 처리된다.


이 선박에는 해양쓰레기를 분말 형태로 보관하는 4천㎥ 화물창과 수소발전기인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가 구축된다.

부산대는 한진중공업 등 조선기자재 업체 등과 협의해 친환경 선박 실증사업에 사용하는 길이 115.8m, 폭 20m 5천t급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LNG·수소하이브리드 선박 제조에 들어가는 사업비(국비 290억원, 지방비·민간자본 160억원)를 마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다부처 공동연구개발사업에 지원한 상태다.

이제명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장은 "태평양에 표류하는 해양쓰레기가 1억t이 넘지만 수분과 염분을 머금고 있어 수거와 처리에 한계가 있다"며 "미래 신성장 산업인 LNG·수소 선박과 관련한 기술을 개발하고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건축용 자재와 발전용 원료로 재활용하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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