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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 증시, 민간 고용 예상외 호조에도 약세…에너지·자재관련주 하락장 주도
2021-10-06 23:34:11 

뉴욕증시가 고용 지표 호조에도 약세로 개장했다.

6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47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9.49포인트(0.55%) 내린 3만4125.18을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21.41포인트(0.49%) 빠진 4324.58에 거래 중이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 역시 48.44포인트(0.34%) 내린 3만4125.18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1% 내외로 상승마감한 뉴욕 증시가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유가 상승 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국채 금리 움직임과 유가,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 문제에 주시하고 있다.

9월 민간고용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56만8000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2만5000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고용이 예상보다 강할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예정대로 조만간 자산 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나설 것으로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자재 관련주가 모두 1%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다.

LPL 파이낸셜의 리안 데트릭은 CNBC에 "10월은 연중 가장 변동성이 큰 달"이라며 "우리는 10월 롤러코스터 장세가 약간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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