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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테마에 투자…친환경·인프라 ETF 몸값 쑥
2021-11-17 17:49:59 

◆ 미국 ETF 투자 열풍 ① ◆

미국의 인프라스트럭처 집중 투자와 미·중 간 갈등 완화 등 특정 테마에 투자하는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6일 영상 회담을 갖고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는데 갈등 완화에 대한 메시지만으로도 시장은 안도했다.

특히 미국 백악관은 회담 직후 양 정상이 세계적인 기후위기와 에너지 공급난에 대처하기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친환경 관련 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서학개미들은 미국에 상장된 대표적 친환경 에너지 ETF인 아이셰어스 글로벌 클린에너지 ETF(ICLN)를 이달 12일 기준 2억934만달러(약 2400억원)어치 보유하고 있다. 수소에너지, 풍력, 태양광 등에 투자하는 신재생에너지 ETF는 지난달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셰어스 글로벌 클린에너지 ETF는 최근 1개월 새 가격이 17%가량 상승했다. 태양광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인베스코 솔라 ETF(TAN)도 최근 1개월 22% 이상 올랐다.

전기차 테마도 투자 열기가 뜨겁다. 서학개미가 4억달러 이상 투자하고 있는 글로벌 엑스 리튬&배터리 테크 ETF는 최근 1년 새 84.5%라는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지난 8일 바이든 대통령이 2030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 50%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전기차 테마 글로벌 엑스 오토노머스&일렉트릭 비이클 ETF(DRIV) 가격도 크게 올랐다.

인프라 관련 산업도 향후 상승곡선을 탈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적인 산업으로 꼽힌다.
이달 초 미국 하원이 1조2000억달러 규모 법안을 통과시키자 미국에 상장된 인프라 관련 ETF는 가격이 크게 올랐다. 도로, 교량, 통신망 등 미국의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각종 건설 사업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일례로 글로벌 엑스 US 인프라스트럭처 디벨롭먼트 ETF(PAVE)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1.46% 상승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역갈등 완화가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미·중 간 무역합의와 관련된 협상이 진행될 여지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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