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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조정국면 당분간 이어져…2200선 초반서 저가매수"
2020-09-27 09:09:22 

다음주 국내 증시는 조정 국면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피 지수가 2200선 초반에 도달하게 되면 저가 매수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촉발된 변동성 확대가 국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미국 주식시장 조정은 기술주에서 시작했으나 섹터 전반으로 확산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경제 충격을 막기 위한 미국 의회의 추가 부양책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 증가, 유럽지역 셧다운 우려,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 조정 양상이 위험자산 회피 성향을 띠고 있어 조정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게 노 연구원의 설명이다.

노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은 지난 고점 대비 각각 7%, 10.3% 하락했다"며 "외국인 투자는 코스피200 선물에 빠르게 매수 포지션을 축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빠른 속도의 외국인 선물 매도는 국내 주식시장의 단기 하락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다.

ISM(공급자관리협회) 제조업 지수와 고용지표 등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한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으나 지수 방향을 돌리는 정도의 재료로는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노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 주간 예상 밴드로 2220~2300선을 제시했다.


그는 "경기 개선 기대감이 가장 중요한 주식시장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되돌림이 이어질 수 있는 구간"이라며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가장 커질 수 있는 시기라는 점도 당분간 보수적 대응 필요성을 키우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주 국내 증시 투자전략에 대해 "코스피 가격 매력이 재차 생길 수 있는 구간은 2200선 초반"이라며 "해당 구간에서는 저가 매수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관심 업종으로는 핸드셋, 반도체, 자동차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저가 매수 시에는 향후 경기 회복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대미 수출 분야를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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