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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 정점` 기대감에 급등…나스닥 3.3%↑
2022-05-28 06:33:06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하면서 주요 지수가 약 두 달 만에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5.77포인트(1.76%) 오른 3만3212.9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0.40포인트(2.47%) 상승한 4158.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0.48포인트(3.33%) 급등한 1만2131.13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까지 1932년 이후 90년 만에 최장기인 8주 연속 하락했던 다우 지수는 이번 주 6.2% 상승했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6.5%, 6.8% 오르면서 7주 연속 하락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동안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공포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경기침체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로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다 물가 완화로 연준이 긴축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이틀 연속 급등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3% 올라 40년 만의 최대폭이었던 3월(6.6%)보다 상승 폭을 줄였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근원 PCE 가격지수(에너지와 식료품 제외)도 전년 동월보다 4.9% 상승해 3월(5.2%)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소폭 둔화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성장주에 속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발표된 점도 나스닥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 회사 오토데스크는 1분기 가장 실적 발표에서 분기 기준 가장 높은 성장을 해 10.3% 상승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말벨 도 호실적을 발표해 각각 12%, 6.7% 상승했다. 대표 기술주인 테슬라는 7.33% 급등했고 엔비디아(+5.38%), 아마존(+3.66%), 애플(+5.86%), 메타(+1.83%) 등도 일제히 올랐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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