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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결과 발표 앞두고 혼조...나스닥 0.18%↑
2022-06-15 06:11:37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가 혼조세에 머물렀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91포인트(0.50%) 하락한 30,364.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15포인트(0.38%) 떨어진 3,735.48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12포인트(0.18%) 반등한 10,828.35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여러 매체들은 14일~15일 열리는 FOMC에서 연준이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연방 기금금리(기준금리) 선물은 0.7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을 94% 반영하고 있다.

전날 오후 늦게 월스트리트저널이 직전의 보도인 0.75%포인트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뒤집고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0.75%포인트 인상을 고려할 것 같다고 보도하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으로 돌아섰다. 골드만삭스와 캐피털이코노믹스 등은 저널의 보도를 근거로 당초 이번 회의에서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예상했던 전망을 0.75%포인트 금리 인상 전망으로 수정했다. 이후에도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이 0.75%포인트 전망을 잇달아 내놓았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94%까지 반영했다.

지난 5월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2년 만의 최대폭인 '빅 스텝'(0.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에는 선을 긋는 대신 두어 달 더 50bp의 금리 인상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시장에서는 연준이 6월과 7월에도 각각 0.5%포인트씩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빅 스텝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월가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6월과 7월에 모두 0.75%포인트씩 금리를 인상하고, 9월에는 0.5%포인트, 11월과 12월에는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기준금리는 3.25%~3.5%로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0.75%~1.00%이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이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마이클 레인킹 선임 시장 전략가는 "개장 시점에 완만한 반등이 있었으나 연준의 결정을 앞두고 시장이 공격적으로 나올 의욕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억만장자 투자자 퍼싱스퀘어의 빌 애크먼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연준은 그동안 인플레이션 통제와 관련해 시장의 신뢰를 잃었으며 만약 내일과 7월에 0.75%포인트씩 금리를 올린다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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