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시황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목록목록

하이브, BTS 단체활동 중단 쇼크에 주가 20%대 급락
2022-06-15 09:19:44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면서 하이브 주가가 폭락했다.

1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일 종가 19만3000원에서 4만1500원(-20.98%) 하락한 15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27.46% 떨어진 14만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하이브는 전날인 14일에도 국제 증시 폭락 추세에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15%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BTS의 입대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3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가장 보수적인 시나리오는 2023년 초 BTS 전원이 입대한다는 가정"이라며 "입대 시 2023년 BTS 관련 매출 감소분은 약 7500억원 내외로 추정되고, 각각 음반·투어 약 5000억원, 상품기획(MD) 등 간접 매출 약 2500억"이라고 분석했다.

하이브 주가가 폭락한 것은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선언과 군 입대 관련 불확실성의 여파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방탄티비)에 올린 ‘찐 방탄회식’ 영상에서 단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의 배경으로는 팀 활동에 매몰돼 미처 돌아보지 못한 ‘개인의 성장’을 들었다.

RM은 또 “우리가 최전성기를 맞은 시점에서 세상에 어떤 식으로든지 기능해야 할 것 같은데 내가 생각할 틈을 주지 않았다”며 “언제부터인가 우리 팀이 뭔지 모르겠다. 나와 우리 팀이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를 몰랐다”고 했다.

그는 “랩 번안하는 기계가 됐고, 영어를 열심히 하면 내 역할은 끝났었다”며 “(우리 팀이) 방향성을 잃었고, 생각한 후에 다시 좀 돌아오고 싶은데 이런 것을 이야기하면 무례해지는 것 같았다.
팬들이 우리를 키웠는데 그들에게 보답하지 않는 게 돼 버리는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10일 발매한 새 앨범 ‘프루프’(Proof)와 관련해 RM은 “사람들이 원하는 퍼포먼스를 (이번에) 보여드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면서도 “나중에 모였을 때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을 오래하고 싶다. 오래 하려면 내가 나로서 남아 있어야 한다”며 “우리가 옛날처럼 멋있게 춤을 추지는 못하더라도 방탄소년단으로, RM으로 남아있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기사 관련 종목

종목명 현재가 등락 등락률(%)
하이브 128,000 ▼ 6,500 -4.83%
 
시황 목록보기
카카오뱅크, 2022년 2분기 별도 영업.. 22-08-03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22-08-03
- 하이브, BTS 단체활동 중단 쇼크에 .. 09:19

 
로그인 버튼
ID찾기 회원가입 서비스신청  
 
최근조회 탭 보기관심종목 탭 보기투자종목 탭 보기
10.05 13:35    실시간신청     최근조회삭제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코스피 2,208.89 ▼ 0.49 -0.02%
코스닥 683.84 ▼ 12.95 -1.86%
종목편집  새로고침 


(주)매경닷컴 매경증권센터의 모든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사이트의 정보를 제 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