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체뉴스
확대확대 축소축소 프린트프린트 목록목록

코로나19 시대 런던 미술관 관람법…"한쪽으로 거리 두고 이동"
2020-07-01 08:01: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조치의 일환으로 문을 닫았던 영국의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오는 4일(현지시간)부터 공식 재개관이 허용된다.

다만 미술관과 박물관 관람법은 코로나19 확산 이전과는 확 달라진다.

사전 예약을 하거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정해진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미술품 등을 관람해야 할 수도 있다.

1일 일간 더타임스, BBC 방송에 따르면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은 런던 주요 미술관 중 처음으로 오는 8일 닫혔던 문을 다시 열 예정이다.


모든 방문객은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얼굴 가리개가 권고된다.

미술관 측은 재개관을 하면서 3개의 맞춤형 관람 경로를 설계했다.

25분가량 예상되는 '경로 A'를 따라가면 미켈란젤로와 보티첼리, 반 에이크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경로 B'를 선택하면 페르메이르, 렘브란트, 인상파 화가의 작품 관람이 가능하며, '경로 C'를 따라가면 고흐와 모네의 작품을 마주치게 된다.

관람은 한쪽으로 이동하면서 이뤄지며, 2m 이상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영국왕립미술원인 로열 아카데미(Royal Academy)는 오는 9일부터, 바비칸 미술관(Barbican gallery)은 13일부터 관람이 허용된다.

로열 아카데미는 그러나 8월 2일까지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문을 열 예정이다.

테이트 미술관은 런던의 테이트 모던과 테이트 브리튼, 잉글랜드 남서부 테이트 세인트아이브스, 잉글랜드 북서부 테이트 리버풀 등 산하 모든 미술관의 문을 오는 27일 다시 열 예정이다.

다만 대영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등은 아직 재개관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재개관이 허용되는 첫날인 오는 4일 다시 문을 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영박물관은 성명에서 "방문객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소장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박물관과 미술관 등의 재관람 일정을 확정하면서 안전 관련 지침도 내놨다.

이에 따라 박물관 등은 방문객의 개인정보 등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체뉴스 목록보기
60대男, 마스크 착용 권유에 갑자기.. 20-07-01
DB그룹 2세 경영 막오른다 20-07-01
- 코로나19 시대 런던 미술관 관람법….. 08:01
[Hot-Line] "세경하이테크, 5G·폴더.. 20-07-01
필립스·로레알, 국내서 '해커톤' 열.. 20-07-01

 
로그인 버튼
ID찾기 회원가입 서비스신청  
 
최근조회 탭 보기관심종목 탭 보기투자종목 탭 보기
08.03 15:59    실시간신청     최근조회삭제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코스피 2,251.04 ▲ 1.67 0.07%
코스닥 827.57 ▲ 12.27 1.50%
종목편집  새로고침 

mk포토

(주)매경닷컴 매경증권센터의 모든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사이트의 정보를 제 3자에게 배포하거나 재활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