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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상암동서 시민 대상 자율차 운행…"상용화 시대 개막"
2021-11-29 11:00:10 

서울 상암에서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나서는
사진설명서울 상암에서 자율주행차 시범 운행 나서는 '포티투닷'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자율주행차가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첫 운행에 나선다.

서울시는 30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승용차형 자율주행차 3대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율차 운행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여는 첫걸음을 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율차 3대는 DMC역과 인근 아파트 단지, 사무 지역을 오가며 승객들을 실어 나른다.


승객은 자율주행차용 앱 '탭'(TAP!)으로 차량을 호출한 뒤 지정된 정류장에서 대기하면 된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단, 12월 4일까지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12월 말까지 자율주행버스 1대 등 총 3개의 자율주행차가 추가로 운행에 나서 운행 차량은 6대로 늘어난다. 2026년까지 상암 일대에서만 50대 이상의 자율차를 운행한다는 게 서울시의 목표다.

시는 많은 시민이 자율주행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약 한 달간 무료 운행을 한 뒤 내년 1월 중 요금을 내고 타는 유상 운송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관련 조례에 따라 '서울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버스는 1천200원, 승용형 자율차는 3천원 이하로 제시했다. 실제 요금은 업체별로 이보다 낮게 책정될 것이라고 시는 전했다.

자율차 운행을 기념해 29일 낮 12시 30분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광장에서는 '자율차 유상운송 선포식'이 열린다.

오세훈 시장은 1호 승객으로 자율차에 탑승해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국악방송 앞까지 약 2.9㎞를 이동한다.

오 시장은 탑승에 앞서 자율차 유상운송을 최초로 시작하는 2개 업체(42dot, SWM)에 영업면허(자율차 유상운송 한정운수면허)를 수여한다.

선포식 후에는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가 공동 개최하는 '2021 자율주행 챌린지(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 팀이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차가 상암동 도로를 달린다. 기존에는 자동차주행시험장과 같은 폐쇄된 트랙을 1대씩 달렸지만, 이번에는 본선에 오른 6대(6개팀)가 실제 도로 약 4㎞ 구간을 동시에 주행하며 기술력을 평가받는다.


대회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DMS)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서울시는 6개 본선 진출팀 전체에 '서울시장상'을 수여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종 우승팀에 1억원을 비롯해 참가팀 전체에 총 3억원 규모의 상금을 준다.

오세훈 시장은 "내년 초에는 청계천에 도심형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하고, 강남에서도 민간기업과 협력해 로보택시 등 자율차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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