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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중소형 부품업체 1분기 실적

분석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 2022-05-17 11:16:33

피해가지 못한 비용 상승

중소형 부품업체들의 1분기 실적은 비용 상승 여파로 부진했다.

주요 중소형 부품업체 45개사의 1분기 합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했다(이하 모두 YoY. 완성차 1분기 생산과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음을 감안하면 매출 상승은 대부분 단가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가 상승보다 비용 상승이 더 크게 작용하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 줄었으며(OPM 3.0%, -1.1%p),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했다.

외부 악재와 비용 요인이 집중 반영되며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2021년 4분기보다는 개선된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다(영업이익 QoQ +267%). 실적을 선방한 업체로는 성우하이텍(매출 +8%, OP +45%), 인팩(매출 +13%, OP +11%), 엠에스오토텍(매출 +22%, OP +29%), 서연(매출 +16%, OP +23%), 서연이화(매출 +15%, OP +31%), 도이치모터스(매출 +6%, OP +79%) 등이다.




완성차가 공장을 지으면 누굴 사야할까? 아니 사긴 사야할까?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 시대를 맞아 다시 설비투자를 늘리고 있다.

당장 현대기아차만 하더라도 미국에 전기차 공장을 짓는다는 기대감에 일부 부품주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게다가 향후 재고 축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품주들을 미리 사야한다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제기된다.

그러나 플랫폼 통합과 믹스개선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실적은 장기적으로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가동률 상승이 제한적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이 물량 위주에서 수익성 위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래차 흐름이 완성차의 주도권과 협상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매출처가 편중된 우리나라 중소 부품업체들은 구조적인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과거 물량 위주의 성장 시대처럼 완성차가 공장을 짓는다고 다 같이 이익이 늘어나는 시기는 지났다.

특히 전기차 공장은 내연기관 공장을 대체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만 보기도 어렵다.

기본적으로 부품업체보다 완성차를 선호하는 가운데, 부품업체 중에서는 전기차/자율주행 등 미래차 트렌드에 부합하는 업체들, 그리고 소형보다는 대형 업체들로 투자 대상을 더욱 좁힐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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