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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산업] 분할의 역설

분석리서치 | SK증권 최관순 | 2022-05-25 14:42:43

다양한 분할 기대효과

Corporation action 상 분할은 주식분할, 인적분할, 물적분할로 구분할 수 있다.

기업이 분할을 선택하는 이유는 주식분할의 경우 자본 및 자본금의 변동이 없이 단순히 유통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식거래를 활발히 할 수 있다.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은 사업부를 독립된 법인화함에 따라 전문경영,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할 수 있다.

특히 인적분할은 지주회사 전환, 물적분할은 신설법인의 자금조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식분할: 거래대금 증가 & 분할 재상장 이후에는 주가상승 효과 반감

주식분할은 자본 및 자본금의 변화가 없다.

주식수 증가 및 주당 가격하락을 통해 주식거래를 활발히 해 결국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

실제 주식분할은 개인의 매수세 확대로 거래대금 증가를 유발한다.

또한 분할 재상장전까지 주가 상승 확률이 높았다.

하지만 실제 재상장 이후 주가 상승효과는 반감되는 모습을 보였다.




인적분할: 합산 시가총액 상승 가능성 높지 않음

인적분할은 하나의 회사를 두 개의 회사로 나눌 때 기존 주주가 두 회사 지분을 동일하게 보유하는 방식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사업부가 분할될 경우 높은 멀티플 적용으로 분할 후 합산 시가총액 상승 기대감이 있다.

하지만 실제 분할 재상장 이후 합산 시가총액이 상승한 비율은 낮았다.

이는 인적분할이 주로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사용되는데, 지주회사의 멀티플 하락폭이 사업회사에 대한 멀티플 상승폭보다 크기 때문이다.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시 모회사 주가에 부정적

신설법인의 자금조달에 용이한 물적분할은 분할된 자회사가 상장할 경우 모회사 주가의 하락이 불가피했다.

이는 자회사 상장으로 지분가치는 커졌지만 보유 지분가치에 대한 할인율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비상장 상태로 유상증자를 통해 기업가치가 상승할 경우 모회사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하지만 유상증자 투자자의 수익실현을 위해 결국엔 상장할 가능성이 높아 물적분할은 기존 모회사 주주에게 불리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정비 움직임이 있으며, 자체적인 정관 변경을 통해 모회사 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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