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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프트웨어] 2022 하반기전망 - 그많던 성장주는 다 어디로 갔을까

분석리서치 | 한화투자증권 김소혜 | 2022-05-25 14:47:00

기존 기업들이 전통 산업에만 치중해 있을 때 인터넷 기업들은 여러 신규 사업으로 ‘혁신’을 만들어냈다.

그동안 없었던 수많은 서비스들로 우리 일상을 편하게 바꾸어 주었으며, 이용자들도 이에 대한 비용 지불을 당연히 여기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가파른 외형성장과 이익 성장세를 시현한 기업들에게 ‘성장주’라는 이름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했다.


이용자수(Q)와 가격(P)은 멈췄고, 비용(C)은 올라가고 있다.

가입자수 증가세는 한계에 다다랐고, 후발주자들의 진입으로 이용자는 이탈하고 있다.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광고 예산이 한정적인 광고주들은 효율이 떨어지는 모바일 광고 마케팅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인터넷 기업들의 글로벌 신사업을 향한 공격적인 투자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

이는 신규 시장에서 주도권을 갖기 위해 불가피하지만, 마케팅비와 인건비 증가 부담은 전년 대비 높아졌다.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는 시기는 우리가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구간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인터넷/게임 업종의 주가 하락을 야기한 요인은 다음과 같다.

1) 정부규제 불확실성 2) 광고와 커머스 성장률 둔화 3) 비용 증가로 인한 이익 성장 부진 4) 매크로 변수 변화에 따른 비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이 중 일부의 반전이 확인되면 주가반등 가능성도 높지만, 이러한 이슈들이 단기간에 해소될 수 있는 요인들은 아니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시장 주도 업종이 될 만한 모멘텀은 부족하다는 우리의 전망은 바뀌지 않았다.


다만, 인터넷 기업의 1) 현 시가총액은 가장 보수적인 추정을 가정한 가치(뒤에서 서술)에 근접했고 2) 지난해 말부터 하향되기 시작한 컨센서스 조정은 마무리되어 연간 실적에 대한 시장 눈높이가 낮아졌으며 3)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최하단까지 내려왔다는 점을 감안해 일부 종목에 대해 트레이딩 매수 관점을 제시한다.


우리는 두 가지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1)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고 시장 컨센서스 하향가능성이 낮은 종목 위주로 분할 매수를 시작하고 2) 대외변수와 무관하게 연간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주 위주로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하다.

인터넷/게임 업종에서는 NAVER, 미디어에서는 제일기획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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