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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002380) 실리콘 사업 물적분할, 자사주 매입계획 공시

종목리서치 | 유안타증권 김기룡 | 2020-09-21 13:16:27

KCC 주요 공시 : 1) 실리콘 사업부문 물적분할 2) 자사주 매입 계획

전일 KCC는 장중 공시를 통해 1) KCC 실리콘 사업부문[케이씨씨실리콘(가칭)]의 물적분할과 2)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을 공시했다.



사측은 금번 물적분할에 대해 (지난 KCC와 케이씨씨글라스의 인적분할 사례와 같은) 각 사업부문의 효율화, 신속한 의사결정 과정 등의 목적을 제시했다.

금번 분할은 단순 물적분할 형식으로 분할비율 및 주식매수청구권은 존재하지 않으며 분할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2020년 10월 30일에 예정되어 있다.



KCC(연결 기준)의 실리콘 사업은 1) KCC(별도) 2) Momentive 3) Basildon을 포함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실리콘 부문 실적은 매출액 1.36조원, 영업이익 145억원으로 이 중 KCC(별도 기준) 영업이익 비중은 약 80% 수준이다.

2020년 상반기, Momentive 영업이익 기여도가 코로나 19로 인한 중국/북미/유럽 실적 부진 등 영향으로 미미했기 때문이다.



KCC는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1,000억원[일평균 거래대금(3개월 평균 기준) : 약 86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결정(계약기간 : 2020.09.18~2021.03.17)을 함께 공시했다.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매입 규모를 가정한다면 KCC의 자사주 비중은 기존 6.9%에서 14.0% 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실리콘 사업 확장 의지 재확인,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금번 KCC의 물적분할 공시는 최근 대림산업, LG화학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회사의 성장 방향이 물적분할을 통한 ‘실리콘’ 부문임을 재확인한 이벤트로 판단한다.

KCC는 이미 실리콘 사업 확장을 목표로 지난 2019년 MoM Holding Company를 통해 미국 실리콘 제조사인 Momentive를 인수했고 2020년부터 Momentive의 실리콘 사업부문을 연결로 편입시킨 바있다.

금번 KCC 실리콘 사업부문의 물적분할 결정 역시 기존 실리콘 사업 확장 계획의 연장선으로 판단한다.



향후, 실리콘 신설법인(케이씨씨실리콘)과 Momentive와의 합병 가능성은 당초 Momentive 인수 배경이였던 1) 간접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활용한 원가 경쟁력 확보 2) 실리콘 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매망 확대 등 실리콘 사업 측면에서의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최근, 물적분할의 사례는 주가 측면에서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금번 KCC의 실리콘 물적분할 결정은 1) 실리콘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시너지 확대 가능성 2)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 계획 수반 3)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었던 상황 등을 감안한다면 전일 큰 폭의 주가 상승(+7.1%)에도 불구,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Momentive의 실적 회복은 보다 의미있는 주가 반등의 근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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