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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002380) 실리콘 지배구조 재편 계획 발표

종목리서치 | 유안타증권 김기룡 | 2021-01-07 14:01:32

KCC, 실리콘 지배구조 재편 계획 발표

KCC는 지난 케이씨씨실리콘 물적분할(20.12.01)에 이어 실리콘 사업의 지배구조 재편 계획을 공시했다.

주요 내용은 1) MoM Holding Company를 중심으로 한 실리콘 사업의 수직계열화 2) KCC의 실리콘 사업 관련 지분/사업부문 양도를 통해 MoM Holding Company에 대한 지배력 확대(지분 :50%+1주 → 60%) 등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KCC 그룹의 실리콘 사업 구조는 KCC가 지분 50%+1주를 보유한 1) MoM Holding Company 종속회사 형태의 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MPM), KCC의 종속회사인 2) 케이씨씨실리콘 3) 영국 Basildon 4) KCC 광저우 실리콘 사업부문으로 분리되어 있다.



이 중 케이씨씨실리콘과 Basildon 지분은 MoM Holding Company 종속회사에 양도를 통해 각각 모멘티브코리아와 MPM UK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KCC 광저우(도료부문 제외) 실리콘 사업은 MPM SH에 양도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KCC의 실리콘 사업은 MoM Holding Company를 중심으로 한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춰나갈 전망이다.




실리콘 사업의 시너지 효과는 긍정적, 관련 실적 개선 여부가 관건

금번 KCC의 실리콘 지배구조 재편은 당초 Momentive 인수 배경이였던 1) ‘실리콘’ 중심의 성장 전략 지속 2) 간접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활용한 원가 경쟁력 확보 3) 실리콘 기술력 및 네트워크 공유를 활용한 판매망 확대 등 실리콘 부문의 시너지 효과 측면에서 긍정적인 지배구조 재편으로 판단한다.



다만, KCC 실리콘 부문 실적은 COVID-19에 기안한 글로벌 수요 둔화와 Momentive 연결 편입(2020년~) 이후 회계기준 변경 및 영업권 상각 등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3분기 누계 기준, KCC 실리콘 부문 매출액(연결 기준)은 약 2조원(매출 비중 약 54%)을 기록한 반면, 영업손익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Momentive 중심의 실리콘 영업손익 정상화는 삼성물산(지분 8.97% 보유) 지분가치 상승 효과와 함께 주가의 의미있는 반등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0년 4분기 중 1)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20.09.21~20.12.18, 자사주 : 6.9% → 13.8%] 2) 고부가가치 중심의 실리콘 사업구조 Mix 개선을 목적으로 한 북미 Consumer Sealants 매각 (약 2억불)은 마무리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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