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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323410) 판관비와 충당금 부담, 기대치 하회

종목리서치 | DB금융투자 이병건 | 2022-08-04 10:30:36

News & Action: 실망스러운 실적 시현

2Q22 카카오뱅크는 -17.7%YoY로 컨센서스 741억원과 DB추정치 709억원에 크게 미달한 5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2Q21의 부실채권 매각이익 116억원과 이번에 추가충당금 126억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28%YoY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반영하지 않은 126억원의 추가충당금을 감안하더라도, 판관비가 예상보다 증가해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한 것은 분명하다.

비이자이익의 경우에도 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적자가 계속되었다.

다만 2023년 이후 실적전망 수정폭은 크지 않아,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유지한다.




Comment: 기대 이상의 성장은 쉽지 않은 상황

2Q22 원화대출은 +8,514억원으로 1Q22의 1,035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지만, 작년말 이후 +3.7% 성장에 그치고 있다.

하반기 주담대 취급대상 확대와 소호대출 취급 등으로 인해 연간 14.3% 수준의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동사의 담보대출 비중 확대 계획과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확대 필요성을 감안하면, 고신용자 대출을 늘일 여유가 많지 않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스럽다.

동사는 향후 3년내 담보대출 비중을 70%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규제 관련 2023년까지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자대출 비중을 30%로 맞춰야 한다는 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는 현재 13.3조원인 신용대출 잔액을 14조원으로 유지하면서, 전세 및 주담대와 소호대출을 향후 3년간 연간 5조원 이상 순증시켜야 가능한 목표로 판단한다.

동사에서는, 작년 하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집행한 중저신용자대출의 만기 재취급 과정에서의 연체 상황에 따라 하반기 대손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우리는 큰 부실 발생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카카오뱅크 일간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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