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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009150)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와 낮아지는 기저

종목리서치 | 하이투자증권 고의영 | 2020-06-08 13:17:26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와 낮아지는 기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5 만원에서 16 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2020 년 BPS 73,259 에 동사 5 년 상단 평균 PBR 을 10% 할증한 2.16 배를 적용했다.

동사 컨센서스 하향 과정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실제 5 월 국내 MLCC 수출액 잠정치는 +7.7%YoY 로 개선되며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



① 모바일의 회복: 견조한 PC, 기지국 업황 대비 스마트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컸으나,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4 월부터 큰 폭의 Sell-in 반등을 보였다.

코로나 19확산세 둔화는 물론, AP 업체간 경쟁 심화로 중저가 5G 단말기 출하 페이스가 앞당겨지고 있다.

지금도 2,000 위안($280) 대의 5G 스마트폰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도 5 월을 기점으로 세트 생산이 회복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직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바닥을 다졌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② 타이트한 MLCC 재고: 그동안 수요만큼 공급도 부진했다.

Lock Down 으로 인해 동남아권의 공장 가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동사의 필리핀 공장도 5 월까지 가동률이 낮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다시 말해, 그동안 세트 업체들의 선행 재고 확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고가 건전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다.



③ 낮아지는 기저: 동사 실적과 주가에는 MLCC 의 YoY 외형 성장이 중요하다.

고정비가 큰 사업인 만큼 외형의 YoY 확대가 수반될 때 실적 레버리지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에서 2019 년 하반기의 업황 기저가 낮다는 점은 동사에 대한 투자를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다.

[그림 5]

④ 받쳐주는 반도체 기판: 상반기까지 RF-PCB 수요가 부진하겠으나, 반도체 기판은 여전히 구조적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번 1 분기 또한 ASP 상승이 확인됐다[그림 6]. 변동성 심한 카메라모듈과 MLCC 를 받쳐주는 새로운 Cash cow 로 거듭나고 있다.




2 분기는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듯

2 분기 실적을 매출액 1.68 조원(-13.8%YoY, -24.5%QoQ), 영업이익 940 억원(-52.4%YoY, 영업이익률 5.6%)으로 전망된다.

1 분기 실적 발표 당시 추정치에서 큰 변동은 없다.



MLCC 는 PC, 기지국 중심의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기존 생산 재고를 통한 고객사 대응을 통해 전분기 수준의 마진을 유지할 것이며, 모듈솔루션은 갤럭시 S20 시리즈의 수요 부진으로 큰 폭의 재고조정이 수반되며 Low-single 마진을 보일 것으로 추정되고, 기판솔루션은 RF-PCB 의 계절적 부진에도 패키지기판 호조로 Lowsingle 마진을 유지할 전망이다.




삼성전기 일간챠트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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