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가 LNGC 발주를 망설일 수준의 선가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 세계 LNG 시황은 유례 없는 수준의 호황기로 접어든 것처럼 보이고 있음
- 코로나19 이후 2021년 중반부터 조선 수주 랠리가 이어지며 선가가 오른 것도 있지�� ��쟁이 이를 부추겼음
- 실제로 LNGC 선가는 5월 들어 역대 최고가 수준인 척당 $2.25억 수준까지 치솟았고, 이에 대규모 LNGC 발주를 예고한 카타르에너지는 선가가 너무 올랐다며 처음에 발주를 거론했을 때 선가 수준을 요구할 정도임
- 선박 원재료인 후판 가격도 예상 밖으로 치솟아 카타르에너지가 요구하는 선가 수준에서는 마진이 남지 않을 것임
- 따라서 실제 한국 조선사들이 수주할 LNGC 물량이 예상보다 저조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됨
- 그 외에 친�Q경 에너지 수요 증대로 LNG 추진선 발주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이 확인됨
- 5월 기준 ��체 잔고(GT 기준)에서 LNG 추진선의 비중은 34.92%이며 ��체 선대(GT 기준)에서는 4.18% 수준
- 신규 발주되는 선박들은 장기적으로 강화될 �Q경 규제를 감�槿� 친�Q경 선박 발주를 해온 것으로 보임
- 그러나 최근 선종을 막론하고 선가가 급등세인데다 LNG 가격도 급등해 LNG 추진선의 경제성이 악화된 상황으로 판단되어 선주들이 LNG 추진선 발주를 망설이는 구간으로 접어들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