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동향

▶ 지난 한 주간 지주회사 평균 주가수익률은 -1.8%. 한 주간 Best는 LS(+5.3%), Worst는 두산(-5.7%)
▶ 한 주간 기관투자자는 삼성물산을 가장 많이 순매수(+206억원). SK를 가장 많이 순매도(-175억원). 한 주간 외국인투자자는 현대글로비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115억원). LS를 가장 많이 순매도(-77억원). 주요 지주회사 기준, 국내 기관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560억원.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208억원


한 주간 Review 및 전망

▶ 기관투자자는 여전히 인플레 관련주에 베팅
☞ 이번주에도 삼성물산, 현대글로비스, GS, LS 등 인플레 관련 지주업종 중심으로 순매수 지속. 반대로 자회사 상장을 연달아서 철회한 SK스퀘어, 그리고 SK스퀘어의 최대주주인 SK 주가는 부진
☞ 유가 인상 및 환율 상승 부담으로 AK홀딩스, 한진칼 등 리오프닝 관련 지주회사 주가 부진 지속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 예산이 5,832억원보다 2,000억원 삭감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두산에너빌리티, 두산 주가 부진
▶ 롯데, 바이오사업 속도
☞ 롯데지주는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BMS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인수 의결. 인수 규모는 약 2,000억원이며, 2.2억 달러 규모(약 2,800억원)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계약도 체결. 해당공장에서는 총 3.5만 리터의 항체 의약품 원액(DS) 생산 가능. 향후 완제의약품(DP)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 가능한 시설로 전환. 롯데는 향후 10년간 2.5조원을 투자하여, 2030년에는 글로벌 TOP 10 바이오CDMO 기업을 목표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