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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車보험료 인상, 우려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은 결론

분석리서치 | 한화투자증권 성용훈 | 2020-01-14 10:36:41

대형 손보사 車보험료 3.3-3.5% 인상 최종 결정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車보험료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인상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는 29일에는KB손해보험이, 2월 초부터는 나머지 대형 손해보험사(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들이 車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보험료 인상폭은 3.3-3.5% 수준으로 당초 회자되던 5%보다는 낮은데, 이는 금융당국이 올해 추진 중인 제도 개선(손해율 1-1.5% 하락 기대)을 선반영해달라는 요구에 따른 것이다.

금융당국은 음주운전 사고부담금을 400만원에서1,500만원으로 올리고, 한방진료 등에 대한 진료수가 심사 절차와 기구 신설 등의 車보험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빨랐던 대신 낮았으나, 2020년 효과는 비슷할 듯

당초 우리는 실제 車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는 시점과 폭을 각각 ‘20.6월과 6%(車보험 제도 개선 별도)로 각각 상정했다.

총선 정국을 맞아 정부發 보험료 인상 자제 주문이 들어올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車보험료 인상 효과는 13회차부터 전면 반영(∵인상 후 만 12개월차가 경과해야 모든 계약에 반영)된다.

즉, 우리가 당초 상정했던 ‘20.6월의 6% 인상은 연간 3%의 보험료 인상 효과를 가져온다.

이에 비해 금번 ‘20.2월 평균 3.4%의 인상은 연간 3.1%(=3.4%÷12×11개월)의보험료 인상 효과가 있다.

즉, 2020년만 놓고 봤을 때에는 거의 비슷한 효과를 주는 것이다.

충분한 시차를 둔 후, ‘21년 초또 한번의 보험료 인상을 도모할 수 있는지라 업권 차원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으로 해석된다.




최악을 벗어나려 하고 있으나…

손해보험업이 최악의 구간을 벗어나려 하고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청와대의 요청으로 실손보험료 인상폭이 축소(10% 후반→9% 후반)됐고, 1Q20과 4Q20의 추가상각이라는 실적 악재가 남아 있다.

당분간은 과도한 하락폭에 대한 소폭의 되돌림 정도만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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