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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광물] 이제는 코로나 19보다 인민은행에 주목할 때

분석리서치 | 한국투자증권 정하늘 | 2020-02-14 10:11:24

 철강

▶ 이제는 코로나19보다 인민은행에 주목할 때

포스코는 유통향 도금 판재류 가격을 톤당 2만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중국 춘절 연휴가 1월 30일에서 2월 10일까지로 연장되면서 중국 내 물류 이동에 차질이 생겨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가격 인상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문제는 3월 이후의 유통가격이다.

중국 바오강(宝钢, Baosteel)은 지난 10일, 3월 판재류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19 발병 직전까지 유지되어 온 중국 내 조강 수요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 19에 따른 수요 위축 중 어떤 부분이 더크게 반영될지를 알 수 없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는 코러나 19보다는 중국 인민은행(PBoC)의 통화정책에 주목해야한다고 판단한다.

더 이상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지 않음을 고려할 때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인 영향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결국 중국의 경기회복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중국 내 철강재 선물가격과 철강주 특히 POSCO의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이다.




 비철금속

▶ 다시 또 중극으로 향하는 눈

전기동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정 서명으로 톤당 6,330.5달러까지 회복했으나, 2월 7일 기준 5,648.3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쉽사리 가격 반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2003년 사스 당시 글로벌 구리 수요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19%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50%를 넘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결국 전기동 가격 반등의 모멘텀은 중국 경기회복이 될 것이다.



전기동뿐만 아니라 비철금속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물론 코로나 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업 전반의 영향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금 값만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분위기의 전환은 결국 중국에서의 변화가 필요하다.

철강과 마찬가지로 비철금속 역시인민은행의 적극적인 통화정책 등이 반전의 모멘텀으로 작용될 것이다.

이 역시 중국 경기회복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반등하는 등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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