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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이익 1846억원…전년 比 12.3%↑

많이 본 기사 | 2018/08/08 16:43

CJ제일제당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1846억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 뛴 4조 4537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7834억원으로 1715.6% 급증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사료용 아미노산·식품조미소재 등 핵심 제품 판매량이 확대되고, 브라질 CJ셀렉타 등 해외업체 인수효과가 더해진 바이오 부문과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 판매 및 글로벌 매출이 증가한 식품사업부문이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글로벌 판가가 상승하고 시황도 좋았던 그린 바이오 분야에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4대 글로벌 1위 품목인 라이신, 트립토판, 발린, 핵산의 시장 지배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글로벌 시황 개선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11.7% 오른 1조138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 판매가 증가하며 매출이 30% 이상 증가한 그린 바이오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고수익 제품 판매가 늘고 주요 아미노산 글로벌 판가도 상승하면서 그린 바이오 사업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7% 증가했고, 동남아시아 축산 시황 및 판가 개선으로 인해 생물자원 사업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바이오 부문 전체 수익성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개선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바이오 사업 제품군 다각화로 외부변수에 대한 대응력를 늘리는 한편 시황이 좋지 않은 시기에 오히려 꾸준히 판매량과 투자를 유지하면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식품부문 매출은 1조2292억원으로, 고메와 비비고 국·탕·찌개류 등 최근 출시된 HMR 주요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가량 늘어나며 고성장세를 유지했다. 햇반, 김치 등 주력 제품군 매출도 20% 이상 늘어 가공식품 분야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만두 판매가 지속 성장하고 베트남에서 김치와 김스낵 등 K푸드 품목 매출이 늘면서 가공식품 글로벌 매출이 약 25% 늘어나는 성과도 거뒀다. 영업이익의 경우 농축산물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며 원가 부담으로 작용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686억원을 기록했다.

물류부문(CJ대한통운)은 신규 편입된 해외 자회사들이 고성장해 택배 물량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2% 증가한 2조86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반기에는 신규수주 확대 및 신사업 확대로 수익성 개선 추진이 지속될 것으로 CJ제일제당은 예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성장기반을 확보하고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하반기 식품부문에서는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와 추석 선물세트 매출 극대화에 주력하고, 바이오부문에서는 사료 부문의 계열화와 수익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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