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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를 지켜준 직원들의 힘…사회와 함께 크는 기업 되자"

많이 본 기사 | 2018/10/11 23:48

"롯데가 고객과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받은 사랑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회와 함께 나누며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 8개월 만에 경영에 복귀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11일 그룹 임직원들과 첫 번째 단체 메시지를 공유했다. 지난 5일 석방 이후 처음으로 이날 저녁 그룹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이다. 롯데그룹은 전사적으로 주 52시간 근무를 위한 PC오프제를 실시 중이어서 일부 직원들은 퇴근한 시점이기도 했다. 앞서 2015년 7월 경영권 분쟁에 대한 미안함을 담은 메시지를 사내 게시판에 공유한 후 3년여 만이다.

신 회장은 `사랑하는 롯데 임직원 여러분`이라 칭한 후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견디며 회사를 위해 헌신해 준 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상황을 겪게 해 참으로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사과한 뒤 "그래도 저를 믿고 롯데를 든든히 지켜준 여러분이 있었기에 저 역시도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간 자리를 비웠던 만큼 더 최선을 다해 그룹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 회장은 롯데를 `사랑받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는 뜻을 재차 강조한 후 "우리가 함께 만들어 온 롯데의 도전과 성공의 역사가 100년 롯데를 향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제가 여러분에게 힘을 얻었듯, 이제는 제가 임직원 여러분과 롯데를 지키고 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월 뇌물공여 혐의로 법정 구속된 신 회장은 지난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됐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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