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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이종목] 현대건설, 이라크·알제리 `잭팟`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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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올해 강한 해외 수주 기대감과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착공 등으로 영업이익 반등이 기대된다.

7일 현대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4% 상승한 5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현대건설이 지난해 4분기의 일부 손실 등이 반영돼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내다봤다.

현대건설은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 쿠웨이트 LNG터미널, 사우디아라비아 에탄회수처리시설 등 주요 7개 현장 공정률이 올라오면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올해 준공 예정인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교량공사 등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에서 일부 손실이 반영될 여지가 커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보다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는 대규모 해외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일부 손실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면서도 "4분기 수주가 유력했던 프로젝트가 올해 수주 성과로 이어지면서 해외 수주 성과와 실적 개선이 모두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에 예정됐던 수주가 올해로 이연되면서 올해 상반기 수주 모멘텀이 강한 상황이다. 수주가 가장 유력한 사업은 25억달러(약 2조8000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이라크 유정물 공급시설과 함께 추진 중인 관련 파이프라인(25억달러) 공사다. 또한 7억달러(약 7800억원) 규모의 알제리 발전사업도 상반기 수주 확정 가능성이 높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4년 연속 부진했던 해외 수주가 올해는 큰 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현대건설 해외 수주는 작년 대비 2배 이상인 5조3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삼성동 GBC 착공 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GBC는 현대차그룹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용지에 대규모 신축 사옥을 짓는 프로젝트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이달까지 GBC 건립 관련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혀 올해 상반기에는 GBC가 착공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GBC 공사비는 2조5600억원 규모로 현대건설에 70%, 현대엔지니어링에 30% 지분이 있어 현대건설은 향후 4~5년간 매년 수천억 원대 일감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2018년에는 주춤했지만 올해부터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프앤가이드의 증권사 3사 이상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2018년 현대건설 매출액은 16조9224억원, 영업이익은 9348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는 실적 반등세가 예상되면서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 늘어난 17조8218억원, 영업이익은 20.3% 늘어난 1조1249억원으로, 2016년 이후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원 클럽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희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07 17:18: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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