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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이종목] 강원랜드, 규제완화 기대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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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정부의 사행산업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향후 5년간 매출액이 연 8%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강원랜드 주가는 지난 3개월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 대비 주가가 20%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조정으로 큰 폭으로 떨어진 다른 종목과 대조를 이룬다.

올해부터 카지노의 매출액 상한선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에 따라서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3년까지 7대 사행산업의 합산 순매출액 상한선이 국내총생산(GDP)의 0.54%에서 0.619%로 상향 조정된다. 또 외국인 전용 카지노 매출(약 1조2000억원)도 매출총량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확한 매출총량 상한선은 오는 4월 최종 확정된다.

전문가들은 강원랜드 매출액이 연 8%씩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늘어나는 매출총량을 각 사행산업이 고르게 분배받을 것을 계산한 결과다. 사행산업 매출액 상한이 0.619%로 높아질 경우 강원랜드의 매출총량은 1조7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늘어난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까지 매출이 규제 대상에서 빠질 경우 1조92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0% 이상 급증한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올해 2분기부터 매출총량 확대로 본격적인 증익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주가도 이에 비례해 점진적으로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강원랜드의 실적도 본격적인 회복세로 진입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나 올해부터 반전이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강원랜드 영업이익은 4948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에는 5389억원을 기록하면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근무를 3조3교대에서 4조4교대로 변경하기로 결정한 점도 호재로 꼽힌다. 근무조를 하루 8시간의 4교대로 변경할 경우 고객이 몰리는 시간(오후 2~11시)에 2개조를 배치해 테이블 가동률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 한 연구원은 "4조4교대가 정착할 경우 올 1분기부터 매출액의 추가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테이블 가동률이 지난해 120대(160대 중)에서 올해 150대로 대폭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워터파크와 스키장 등 비카지노 사업을 키우면서 매출원도 다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워터파크 하이원 워터월드가 개장했다. 지난해 4분기 비수기로 인해 워터파크가 45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올 2분기부터 다시 수익을 내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의명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8 17:30:08 입력 | 2019.01.28 19:32: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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