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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이종목] ADT·플래닛 덕에 SKT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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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약정할인 가입자 비중 증가 우려로 약세를 보였던 SK텔레콤이 자회사 실적 선전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주가 역시 기업 가치 재평가에 따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한 315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2%와 9.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우려를 키웠지만 점차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된다.
증권가에서는 ADT캡스와 SK플래닛 등 자회사 실적이 SK텔레콤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텔레콤이 최근 인수한 보안업체 ADT캡스가 높은 영업이익 성장성을 보이고 있고 온라인쇼핑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SK플래닛의 수익성 개선 추세도 향후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 ADT캡스 영업이익은 1435억원으로 올해 SK텔레콤 예상 영업이익인 1조3846억원 대비 10%를 상회한다. 이러한 ADT캡스 실적은 4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학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SK텔레콤이 보유한 기간망과 홈 IoT(사물인터넷)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추가적인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ADT캡스가 그간 통신 부문 수익성 악화를 상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인 SK플래닛에서 인적분할한 11번가 역시 기존 소셜커머스 시장 지배력을 활용해 안정적인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이베이코리아를 넘어 7% 마진율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자회사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SK텔레콤 주가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SK텔레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42% 오른 24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6일 22만7500원까지 하락한 이후 5.71% 반등한 것이다.


2분기 영업이익 역시 단기 악재로 감소 폭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지난 4월 통신 서비스 장애로 인한 요금 감면액 190억원이 일회성 매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로 인한 악영향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선택약정요금할인 가입자 비중 증가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가입자 성장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이동전화 ARPU(가입자당 월평균 매출) 하락세가 1% 미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3 18:06:51 입력 | 2018.07.23 19:02: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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