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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이종목]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비중 높아 수익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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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글로벌 증시 반등으로 수익성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장에서는 컨센서스를 10% 이상 웃도는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2일 미래에셋대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9% 상승한 794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올해 들어 24.6%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작년 하반기 글로벌 경기 둔화로 코스피를 비롯한 전 세계 증시가 큰 조정을 받았던 것과 달리 올 들어 글로벌 증시가 회복세를 보였다. 코스피도 올 들어 10% 넘게 상승했다. 이 같은 증시 반등에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특히 시장에서는 다른 증권사들보다 글로벌 투자 비중이 높은 점을 주목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가 다른 증권사보다 글로벌 투자 비중이 높아 글로벌 증시 반등에 따른 레버리지가 클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지난 1월 희망퇴직자 290명이 발생한 점과 임금피크제에 따른 비용 증가는 우려사항으로 꼽히지만 올 1분기 미래에셋생명의 지분과 관련해 염가매수차익이 영업외수익으로 인식되면서 이 비용을 커버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1분기에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배승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순이익은 1563억원으로 컨센서스(1356억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4분기 부진했던 운용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이익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 연구원도 1분기 순이익 1540억원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이는 순이익 기준 컨센서스 대비 15%를 웃도는 수준이다.

희망퇴직은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비용 효율성을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대우는 대우증권과 통합한 이후 전국에 136개 지점(작년 말 기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증권사 중 최다 수준이다. 작년 말 기준 임직원은 4564명으로, 경쟁사들을 크게 웃돈다.


원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가 과거 대우증권을 인수하며 자기자본 8조원의 초대형 증권사가 됐으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올해부터 지점 통폐합이 본격화하고 1월 인력 조정도 이어져 비용 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올해 연간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6473억원, 순이익 전망치는 532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6.35%, 16.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영업수익도 1조8105억원으로 전년보다 11.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희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22 17:29:56 입력 | 2019.04.22 19:40: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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