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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이종목] 에코프로비엠, 전기車 배터리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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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재 업체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삼성과 현대자동차가 맺은 '배터리 동맹' 영향 때문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 배터리를 제작할 때 필요한 양극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18일 전일 대비 8.64% 급등해 9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52주 신고가 9만3200원에 육박하면서 시장 기대를 반영했다. 이는 에코프로비엠이 니켈 함량이 높은 양극재를 생산할 때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비엠이 생산하는 주요 양극재 제품으로는 NCA와 NCM이 꼽힌다. NCA는 니켈·코발트·알루미늄을 조합해 만든 양극재로 그동안 삼성SDI를 주요 고객으로 납품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월 SK이노베이션에 NCM을 추가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NCM은 니켈·코발트·망간을 조합해 만드는 양극재다.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 양극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배터리 양극재 가운데 니켈 비중을 높인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양극재 내 니켈이 차지하는 비중이 70%~80% 이상이다. 니켈 함량이 높을수록 배터리 밀도가 높아져 고용량 배터리 제조가 가능하다. 이는 곧바로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으로 이어진다.

세계 양극재 생산 업체 가운데 1위는 일본 스미토모가 차지하고 있지만, 생산량 대부분을 테슬라와 도요타로 한정 짓고 있다.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업체로 충분히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이유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SDI와 현대차가 제휴 관계를 맺으면서 2차전지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삼성SDI와 주가 관련성이 높은 만큼 에코프로비엠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8.01% 상승한 5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에선 매출도 같은 기간 31.96% 늘어 813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에코프로비엠은 영업이익률 6.02%를 기록했지만, 부채비율은 75.67%로 안정적이다. 지난해 말 처음으로 주당 150원의 배당을 지급했다.

[김규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8 17:38: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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