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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Briefing] 아르헨티나發 충격파 오나…코스피 ‘널뛰기’
국내 증시가 대내외 이슈에 오르락내리락 ‘널뛰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기 급등 부담에 주춤하던 경협주는 난기류에 휩싸이는 듯했던 미북정상회담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다시 한 번 상승세에 시동을 걸었다. 5월 10일 코스피지수는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엿새 만에 반등했다. 북한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갖고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3명을 석방하는 등 미북 간 부드러운 분위기가 연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시에서는 한반도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면서 신흥국 외환위기에 대한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외국인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가면서 아르헨티나는 올해에만 보유 외환의 10% 이상을 소진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열흘 새 연 27.25%에서 40%로 끌어올렸지만 페소화 가치 폭락을 막지 못했다. 아르헨티나에 이어 브라질, 터키, 인도 등 외국인 자금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외환 사정이 악화될 수 있다는 ‘6월 위기설’이 불거졌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여부도 증시의 위기 요인으로 거론된다. 한은이 외국인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현재 한은 기준금리는 연 1.5%로 미 연준의 1.5~1.75%보다 낮다.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은 “한국은 외환보유액이 탄탄하고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아르헨티나 사태로 충격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외국인 자금 이탈에 따른 증시 변동성 확대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류지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958호 (2018.05.16~05.22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4 10:43: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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