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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전쟁 시작된다…11일 `유로 2016` 프랑스에서 개막
2016-06-08 17:04:47 

유럽 주요 리그는 휴식기에 들어갔지만 축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럽 최고 축구선수들이 경쟁을 펼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없는 월드컵`이라 불리는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유로 2016은 11일 오전 4시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한 달간 축구팬들의 숙면을 방해할 예정이다.

1960년 시작해 15회를 맞이한 유로 2016은 이번부터 본선 참가팀을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려 더욱 많은 이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4개 팀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두 팀과 각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앙리 들로네(유럽축구선수권대회 창설자 이름을 딴 우승컵)`의 주인을 가린다.

이변이 벌어질 가능성도 높아졌지만 높은 평가를 받는 팀들이 있다. 바로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독일과 전무후무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스페인이다. 나란히 세 번씩 우승해 최다 우승국인 두 팀은 4회 우승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다투고, 여기에 2회 우승을 기록 중인 개최국 프랑스가 끼어들어 3파전을 노리는 구도다.

유럽 도박업체들은 개최국 프랑스의 손을 들어주는 모양새다.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폴 포그바(유벤투스) 등 신예에게 기대를 거는 프랑스는 평균 3.94배로 가장 낮은 배당률을 기록했다. 마르코 로이스를 부상으로 잃은 독일은 4.94배로 2위, 평가전에서 FIFA랭킹 137위 조지아에 일격을 당한 스페인은 6.00배로 3위에 올랐다.

우승팀 경쟁만큼 득점왕 경쟁도 치열하다.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필두로 스웨덴을 이끄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 폴란드의 `믿을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등 누가 득점왕이 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가 넘치기 때문이다.
아시아나 오세아니아 팀이 참가하는 월드컵과 달리 만만한 팀이 거의 없는 유로 대회이기에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일단 역대 유로 대회에서 예선과 본선을 포함해 총 26골로 최다 득점자이면서도 대회 득점왕에는 올라본 적이 없는 호날두가 득점왕 후보 1순위로 꼽힌다. 하지만 이번 유로 2016 예선에서 13골을 터뜨린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레반도프스키와 34세 나이에도 변함없는 감각을 과시하는 프랑스 리그앙 득점왕 이브라히모비치도 무시할 수 없다. EPL 득점왕 자격으로 유로 대회에는 처음 출전하는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토트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득점왕 출신인 독일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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