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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우디에 `감산` 직접 압박…빈살만 선택은
2020-03-26 17:36:35 

유가 붕괴를 막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본격적인 압박에 들어갔다.

25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 알자지라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24일 사우디 권력 서열 1위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러시아와 사우디 간 석유전쟁을 멈춰 달라고 요구했다. 미국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이자 에너지 시장 리더로서 사우디에 세계 에너지·금융시장을 안정시킬 제대로 된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이 사우디를 상대로 한 가장 강력한 불만이자 경고로 풀이된다.


이달 초 불거진 사우디와 러시아 간 석유전쟁은 세계 석유시장에 극심한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


이날 폼페이오 장관이 이례적으로 빈살만 왕세자와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인도마저 25일 자정을 기해 3주간 자국민 이동 봉쇄령을 발동했기 때문이다. 인구 13억6000만명을 거느린 인도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대 석유 소비 국가다. 세계 최대 원유 중개업체 비톨은 글로벌 수요 감소가 하루 평균 709만배럴에 이른다고 전했다. 여기에 인도에서마저 석유 소비가 줄어들면 최악에는 하루 평균 감소량이 1500만~2000만배럴 안팎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염려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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