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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임 강세에 해운株 `씽씽`
2021-02-28 17:49:53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상 운임이 상승하면서 올해 해운사 실적이 크게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8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벌크선 운임 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는 최근 1675로 연초(1347)와 비교해 328포인트가량 올랐다. 해상 컨테이너 운임 종합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775.29로 일주일 새 100.64포인트 하락했지만 해상 운임은 꾸준히 오를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하고 있다. 해상 운임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선사들이 공급을 조절하면서 공급 부족 현상으로 하반기부터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한 운임 상승으로 사상 최대 호황을 보이고 있는 컨테이너 부문은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올해 중국 경기 회복에 따라 석탄, 철광석 수입량이 늘고 미국산 농산물 수입 재개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락장 속에서도 HMM 주가는 전일 대비 3.3% 오른 1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팬오션 역시 전일 대비 3.3%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HMM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조4132억원, 98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힌 바 있다. 증권가는 실적 전망치를 높여 잡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6227억원, 2조3842억원으로 지난해 잠정치와 비교해 34%, 1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택트 소비가 크게 늘면서 이로 인한 선적 수요 역시 증가해 수출 물량을 담당할 선박과 컨테이너가 동시에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는 중국 등 신흥국 경기 회복에 따라 철광석과 석탄 등 원자재 수입량이 늘고, 국제 곡물 수송 증가 등으로 건화물 해운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춘제 이후 원자재 가격 강세로 벌크 운임은 27% 상승했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도 1.8% 상승 전환했다"면서 "연간으로 보면 벌크 운임 상승 여력이 컨테이너 대비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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