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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테니스] 남자단식 본선에 30대만 51명…역대 최다
2016-05-24 14:09:20 

부상 피할 기술 필요한 프랑스오픈, 베테랑 기교에 기대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본선에는 역대 가장 많은 30대 선수가 출전한다.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30대 노장 선수들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대회 조직위는 기사를 통해 "이번 프랑스오픈은 30대 선수 출전 역사를 새로 썼다. 테니스를 '젊은이들의 스포츠'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남자 본선 진출자 가운데 40%에 가까운 51명이 30대"라고 소개했다.


이제까지 그랜드슬램은 젊은 스타 선수를 다수 배출했다.

기사는 1985년 윔블던대회에서 17세로 우승한 보리스 베커, 1989년 18세로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마이클 창, 1990년 19세로 US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린 피트 샘프러스 등을 예로 들었다.

대신 올해는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올해 1월 열린 호주오픈에서 41명이 본선에 올라와 최고 기록을 세웠는데, 곧바로 기록을 깼다.

대회가 열리는 스타드 롤랑가로스는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한 클레이 코트다.

랠리가 길어지고, 코트가 미끄럽기까지 해 체력 소모가 심한 게 클레이 코트의 특징이다. 그래서 공을 쫓을 때 기술적으로 슬라이딩하는 게 꼭 필요하다.

기사는 "노장들은 클레이 코트에서 어떻게 하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 경험으로 한다. 그리고 이를 이용한 절묘한 샷에 팬들은 감탄사를 내뱉는다"며 이번 대회 30대 베테랑 선수들의 기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 35세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는 허리를 다쳐 불참했지만, 벌써 2회전 진출을 결정지은 30대 선수들이 속속 등장한다.

37세 이보 카를로비치(28위·크로아티아)와 33세 페르난도 베르다스코(52위·스페인), 31세 스탄 바브링카(4위·스위스) 등이 이미 2회전에 진출해 상대를 기다린다.


여기에 38세로 최고령 본선 출전자인 라덱 스테파넥(128위·체코)은 1회전에서 이변 연출에 도전한다.

스테파넥은 23일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1회전에서 앤디 머리(2위·영국)를 만나 2-1로 앞선 가운데 일몰로 잠시 경기를 중단했다. 경기는 24일 밤 재개된다.

스테파넥은 "25살 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며, 지금 이 순간 내 테니스를 즐긴다"며 흥분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4bu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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