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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GOLD 시황저격] 유동성 장세 이후엔 실적·이익 전망 탄탄…2차전지·반도체 `주목`

한균수 매니저 | 매경닷컴 | 2020-11-13 04:01:04

벌써 2020년이 두 달도 남지 않았다. 매년이 그렇지만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다. 이른 감이 있지만 영민한 투자자는 지금부터 이미 내년 상반기 주식시장을 준비 중이다.

현재 주식시장 상황을 간단히 요약하고 시작하자면, 대주주 양도세 관련 불확실성은 종목당 10억원인 현재 기준을 유예하기로 결정됐고, 미 대선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미국 대통령과 상·하원의 과반을 차지한 당이 어느 당이건 주식시장엔 단기적인 변동성만 초래할 뿐 장기적으론 시장의 방향과 상관관계가 높지 않다.

코로나19 이후 각국은 너나없이 천문학적인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쏟아냈고, 이는 현재 진행 중이며, 북미와 유럽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꺾일 줄 모르고 늘어나고 있다. 세계는 백신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 코로나19와 관련한 명확한 해답은 아직도 보이지 않는다.

경기부양책으로 풀린 유동성은 실물 경기 회복 속도를 뛰어넘는 자산 가격 상승을 불러왔고, 주식시장만 보면 마치 코로나19를 이미 극복한 것처럼 보인다.

시장에선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관심, 그리고 그다음 랠리에 주목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유동성 장세가 한 번 지나간 이후엔 실적 장세가 이어지며 펀더멘털 없이 상승이 있었던 자산이 아닌 가시적인 펀더멘털 회복을 보여주는 업종과 종목 쪽으로 수급이 쏠리게 된다.

국내 상장 업종 중 내년 이익 전망치가 상향되는 업종은 많지 않다. 대표적으로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 반도체 등 굵직한 업종들이 여기에 해당되고, 지금부터는 이쪽으로 이목을 집중시켜야 할 때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 및 유동성 완화적 기조 유지가 전망되면서 달러 약세와 함께 신흥국 통화 강세 현상이 포착되고 있는 지금, 달러 외 자산에는 모두 매수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더욱이 국내 시장 투자자라면 국내 증시의 장밋빛 전망에 동조해도 좋을 시기다.

[한균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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